야키소바 정리

2023. 9. 16. 23:55행복해요/요리

재료

종류 내용
젠미야 면 일본 음식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파는 사이트

면에서 떫은 맛이 난다

다른 재료들은 퀄리티가 괜찮지만 가격대가 있음
쿠팡 호구레 면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음
오일 라드, 식용유, 카놀라유, 올리브유 등

오일은 뭘 쓰던 괜찮은 듯

라드의 경우, 한돈 구이용 삽겹살 (대패보다 두꺼운 제품이 따로 있음) 사용할 시 필요 X
야채 양배추, 양파, 숙주 등 원하는 대로

양배추는 공기에 노출되거나 물에 닿을수록 쓴 맛이 나는 재료이므로 주의

흐르는 물에 바로 씻어 쓰거나, 잡기술 활용 (기름통 기법: 면 끓일 물에 오일을 표면에 살짝 코팅되듯이 넣어준 후 끓여서 정말 잠깐 담그기)

야키소바의 경우 야채를 많이 넣으면 맛이 달라진다 - 조금만 넣을 수록 맛있다
소스 쯔유, 우스터, 야키소바, 굴소스, 시오다래

시오다래는 쿠팡에서만 파는 듯?

지금 쓰고 있는 건 일본에서 선물 받은 시오야키소바 소스

1인분 기준
소스: 우스터/야키소바/굴소스 - 1큰술/1큰술/1작은술
시오: 시오다래 1큰술
향신료 카레분말 조금 (1/5 큰술),, 마늘 갈아주기 (치즈 그레이터 사용)

큐민, 칠리페퍼 등을 따로 써도 됨 - 카레루에 포함되어 있음
토핑 계란후라이, 파레가루, 초생강 등

 

팁 및 잡기술

  • 소스 베이스로 할 경우 고기 밑간 하기 - 쯔유 물에 희석한 것에 담가두기
  • 시오는 허브솔트만 써서 고기 간해도 괜찮고 아예 안 해도 맛있음
  • 야채, 고기, 면 전부 팬에 넣기 전에 수분 제거
  • 야키소바 면을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구워 주면 더 맛있음 (볶는 게 아니고 굽는 것, "야키"소바인 이유)
  • 중 약불로 밀의 구워진 고소한 식감과 향이 올라올 때까지 가만히 팬에 내버려두기

 

레시피 순서

  1. 고기 밑간 / 야채 손질 / 마늘 다지기
  2. 소스 및 향신료 준비
  3. 면수 삶고 야채 데치기
  4. 재료 수분 제거
  5. 팬에 기름 두르기
  6. 면 구워내기
  7. 팬에 고기 넣기
  8. 팬에 야채 넣기 (고기가 하얘지면 바로)
  9. 토핑 타임
  10. 불은 항상 센불 유지

시오 야키소바 일지

1 회차

  • 야채를 너무 많이 넣어서 야키소바가 아니고 볶음면 같이 됨
  • 시오 야키소바 소스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감이 안 왔는데, 많이 넣을 경우 신 맛이 강하게 나기에 1.5 > 1큰술로 조정
  • 맛이 나쁘지 않으나 야키소바를 기대하고 했을 시에는 실망

 

2 회차

  • 계란후라이 뒤집다가 실패함 ㅋㅋ..
  • 라드를 따로 썼는데, 그럴 필요 없을 듯 - 고기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서 기름 범벅이었음
  • 그거 제외하고 야채를 줄이니 확실히 맛있어짐

 

3 회차

  •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올라옴
  • 기름을 따로 쓰지 않고 돼지고기 구울 때 나온 기름 + 올리브유 아주 살짝 (개인적 취향)
  • 야채 적게 해서 만드니 요리 난도도 라면 급이고 시간도 적게 걸리면서 아주 맛있음

4 회차

  • 초생강, 가쓰오부시 추가
  • 계란후라이는 따로 플레이팅
  • 자주 해 먹을 거면 파래가루로 초록색 추가하면 더 좋을 듯
  • 면에도 소금 간을 좀 하니 더 맛있다

 

소스 야키소바 일지

1 회차

  • 호구레 면을 쓰니 맛있음
  • 원래 레시피 순서에서 고기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
  • 다음 번에는 시오때 처럼 소금 후추로 밑간해서 고기 먼저 넣고 해보자
  • 파채 썰어 넣으면 괜찮을까 했는데 그닥
  • 파채 말고 다진 파랑 고기로 기름내기 시도해 볼 것
  • 면이 너무 익어서 별로 였다 > 중약불 면 굽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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