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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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중문 갈치왕
오전 이른 비행기를 타고 내려갔던 작년 여름의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공항버스 타고 식당 앞에 내렸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식당 밖에서 기다렸는데 비가 오기 시작함 안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대기할 공간이 거의 없었음 다행히 빈 테이블에 앉을 수 있게 배려해 주셨다 갈치왕 중문점 ·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, 상예동 1719-1 ★★★★★ · 한식당 www.google.co.kr 친구들은 일정 상 미리 가있었고 식당 앞에서 조금 기다렸음 제주도에 와서 갈치를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제주도가 본가인 친구 말로는 쥐치가 더 맛있다고 들었다 다음에 가면 한 번 먹어봐야지 세 명이서 통갈치 구이 조림 세트 3인 110,000원에 먹었는데 배가 안 부를 수가 없게 나온다! 식당 바로 맞은편 도로에 공항버스 정류..
2023.10.03 -
제주도에서의 프라이빗한 힐링 여행
22년 12월 제주도에서 프라이빗한 힐링 여행을 했다 부모님 인맥으로 가게 된 프라이빗한 타운하우스 짧게 2박3일인가 있었는데, 여행지 사진은 없고 숙소 사진뿐이다 사람들이 왜 프라이빗한 곳을 찾게 되는지 알게 된 여행이었음 여러 군데 돌아다니고 미술관도 가고 그랬는데 사진이 왜 없지.. ㅠ 숙소 지하 주차장에 널려있는 외제차 중 하나 대문부터 고급의 맛이 느껴진다 ㅎㅎ 욕실, 샤워, 세면대와 양변기가 모두 분리되어 있다 건식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으로는 안 담기는데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설정샷 하나 찍어봤음 눈 내리는 걸 보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눈까지 내려서 분위기가 좋았다 ㅎㅎ 눈이 와요 물론 금방 그치긴 했다 한 층 한 동이 한 명의 투숙객에게 배정된다 정원도 잘 되어있다 이 사진..
2023.10.02 -
제주도에서의 추억 (17년 11월)
나에게 제주도는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항상 분위기가 좋은 숙소에서 시간을 보냈어서 더 그렇다 형광등 불빛을 싫어하는 나는 아늑한 전구빛 조명이 좋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숙소였고, 디자이너의 하우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집주인분이 실제로 디자인하시는 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같이 간 친구들은 친한 군대 선임들 내가 제일 짬찌였는데 지금은 다 친구지 ㅋㅋ 사실 말은 다 놓은 사이였다 곳곳을 따듯한 분위기로 꾸며놓았다 11월 말에 가서 추웠는데 그래서 더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 식용유가 터져가지고 가져온 옷 바로 빨래했었다 ㅋㅋ 비행기에서 내려서 장보고 도착하니 11시가 넘은 늦었지만 바로 밥을 준비했다 아마 놀러가서 제대로 요리해 먹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다 ㅋ..
2023.09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