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자취방 & 학교 추억 탐방
학교 다닐 때 본가가 이사 가면서 잠깐 고향 동네에서 자취했었던 때 꽤 괜찮은 방이었는데 지금 오니 체감이 좀 된다 혼자서 동네 골목길 산책을 자주 갔었다 책상은 엄청 큰 걸 쓴다 듀얼 모니터 올리고 옆에 스피커를 올려도 공간이 살짝 남는다 방 들어오면 그래도 짧지만 복도가 있어 분리감을 준다 문 열자마자 바로 공간이 시작되는 원룸보다는 훨씬 좋은 느낌 주방도 꽤나 훌륭했다 나름 넓게 빠져있는 주방 이사하고 바로라서 아직 정리가 안 되어있다 안쪽에서 문쪽으로 보면 이런 모습 형광등 밝은 불은 싫고 아늑한 느낌이 좋아 보조조명을 많이 활용! 화장실 공간이 정말 잘 빠져있다 세면대랑 수납장이 정말 많음 창 밖으로는 아르테온이 보이지 낮에 보이는 느낌 김이 서린게 겨울의 찬 공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성당을 ..
2023.10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