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네친구와 평화로운 토요일의 공항 구경
지난 금요일에는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커피를 배우고 있는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얼굴 보는 건 오랜만이었는데 동네 친구라서 그냥 어제 본 것만 같은 느낌! ㅋㅋ 학교 다닐 때는 다 모여 살아서 매일같이 모여서 놀았다 지금은 일 하는 곳도 다 다르고 이사도 많이들 가서 모이는 게 쉽지 않다 그래도 반가운 얼굴 보겠다고 거의 10명이 왔다 동네 친구들을 만나면 학교 다닐 때 생각이 난다 아마 제일 날 것의 내 모습인 것 같다 내가 제일 나다울 때라고 해야할까? 아무튼 간단하게 저녁부터 해서 막차 타기 전 4차까지 부지런히 도 먹었음! 식당이랑 술집 메뉴들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들이 많이 적어진 느낌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시답잖은 이야기하니깐 그냥 기분이 ..
2023.09.26